(사진 출처 : HD 배경화면앱)
(이건 그냥 공짜로 다운받을수 있는거라 마음에 들어 여기 올려봤어요...그럼 저작권 침해가 아니죠?)
- 이런 얘기가 나오면 이런 이슈를 남자 vs 여자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일부 계십니다. 왜일까요? 전 그게 이해가 잘 안 가더라구요. 세상에 너무 너무 좋으신 남성분들이 많으시쟎아요. 그럼 이런 일부 쓰레기 놈들이 남성임을 내세워 사람같쟎은 일을 한다면 오히려 열받아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그놈들은 남성이라고 성폭행 한게 아니니깐요. 돈 있고 지위 있고 권력 있으니 뭐든지 내맘대로 해도 된다고 믿고 한거죠.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여태 잘 살고 있음. 어디선가.
- 이런 얘기가 나오면 그걸 어떻게 믿냐 열받는 분들이 또 계심. 세상에 거짓말 많쟎아요. 그리고 우리가 속고 사는 일들이 많죠.
대통령도 거짓말 하고, 광고들도 열심히 거짓말 하고, 뉴스도 거짓말 하고, 경찰도 거짓말 하고....그런건 다 별로 반응 없다가 이럴때만 열심히 거짓말 논쟁이 나옴.
왜?
장자연씨가 왜 거짓말 썼겠어요?
역사상 아름다운 이름으로 길이 길이 남고 싶어서?
- 장자연씨 문제가 있었는데도 얼마전 터진 한국 사회 각지 미투관련 사건들을 보면서 너무 놀랐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이런 일들이 계속되고 있었단 말야....몇년이야...
누가 바보인건가.....
한국사회가 실제보다 훨씬 나은줄 알고 착각하고 살고 있었으니 내가 제일 먼저 바보였음.
하긴 이런 문제에선 훨씬 더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던 미국, 미국배우들도 여태 그랬으니... 싶음.
하여간 장자연씨 문제 그 때 덮었던 경찰관련 인사들은 다 중형 받아야 함.
왜 아니면 아니라고 솔직하게 얘기하지, 괜히 시민들의 파수꾼인척 함? 그건 더 못봐주겠음.
목 자른다는데 나도 어쩔수 없었다하시면......음....
그건 만병통치용 변명이 아님.
그리고 그럼 누가 우두머린가.
어쨌든 한국시민들이 생각보다 힘셈. 대통령도 몰아냈으니. 누가 더 힘센지 두고 볼 문제임.
- 왜 우리나라는 당시 미투 사건들 한창 뜨거울때 관련계 영향력있는 분들의 반응이 많이 없었던것 같은지 싶음.
하지만 그 중 조정래씨의 발언이 정말 가슴깊게 새겨졌습니다. 역시 거장 작가셔서 그런가요.
명쾌.
(한국일보 조정래씨 인터뷰 전문 링크)
-누구나 소설을 쓰고 발표해도 되나. 즉, 성추문을 일으킨 작가와 그 작품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
“인간의 참된 가치를 추구하는 건 종교인만의 일이 아니다. 작가를 포함한 예술가의 임무이기도 하다. 문학은 인간의 존엄과 존경, 그리고 진실을 말하는 예술이다. 예술가의 난행과 추행, 도덕 파괴적 행위를 낭만으로 봐 준 권위적 문화는 이제 수정돼야 한다. 그런 관대함을 심판하고 척결하자는 주장에 철저히 동의한다. ‘미투’로 성폭력 가해 사실이 드러난 사람은 단호하게 처벌받고, 그가 만든 작품은 매도돼야 한다. 친일파의 작품이 용납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성을 도구화해도 괜찮다는 건 과거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그런 낡은 생각을 가지고 현대를 살아서 되겠나. 여성은 남성에 종속된 소유물이 아니다. 모든 사람의 인권이지, 남성만의 인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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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azine 이라고도 하는데 요즘엔 잡지들이 이북으로도 많이 간행되고 있죠.
그 중 전 파퓰러 사이언스 (Popular Science)라는 잡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잡지중 하나입니다. 외국에서 제작되는 동명 잡지회사와 협연해서 제작되는것 같은데요. 제목을 보면 대충 짐작 가시겠지만 일반인도 읽을수 있는 트랜드 교양 과학 잡지쯤?
Popular Science 2016 9월호
내용이 정말 알차고, 사진들 - 특히 우주 천문 사진들은 이북으로 봐도 정말 완전히 스펙터클 수준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월간 잡지인데 내용에 따라 지난호가 본인에게 더 흥미있는 주제를 다뤄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많고요
그런데, 종이 잡지 페이지를 그대로 스캔한식으로 제작되어서 솔직히 휴대폰에서 보기엔 좀 불편합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 계속 확대해가면서 봐야 하는지라. 태블릿으로 보기 편한 정도 크기인것 같아요. 이런점이 좀 시정되어, 휴대폰 화면에서 보기 편하게 이북전용으로 편집, 제작되었으면 합니다만. 적어도 상당히 고화질이라 확대를 많이 해도 선명성이 떨어지지는 않음. 로딩시 약간의 시간 지연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 중 전 파퓰러 사이언스 (Popular Science)라는 잡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잡지중 하나입니다. 외국에서 제작되는 동명 잡지회사와 협연해서 제작되는것 같은데요. 제목을 보면 대충 짐작 가시겠지만 일반인도 읽을수 있는 트랜드 교양 과학 잡지쯤?
Popular Science 2016 9월호
내용이 정말 알차고, 사진들 - 특히 우주 천문 사진들은 이북으로 봐도 정말 완전히 스펙터클 수준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월간 잡지인데 내용에 따라 지난호가 본인에게 더 흥미있는 주제를 다뤄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많고요
그런데, 종이 잡지 페이지를 그대로 스캔한식으로 제작되어서 솔직히 휴대폰에서 보기엔 좀 불편합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 계속 확대해가면서 봐야 하는지라. 태블릿으로 보기 편한 정도 크기인것 같아요. 이런점이 좀 시정되어, 휴대폰 화면에서 보기 편하게 이북전용으로 편집, 제작되었으면 합니다만. 적어도 상당히 고화질이라 확대를 많이 해도 선명성이 떨어지지는 않음. 로딩시 약간의 시간 지연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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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참 여러 종류의 친절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도서구입 간단평에 자세히 써 주시는 분들입니다.
신간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평이 좀 별로인것 같군요. 번역도 엉망이라고 하고. 기억력, 기억력 증강에 저와 같이 관심있을 많은 사람들이 혹할만한 제목인데. 마케팅이 중요하긴 함.ㅎㅎ.
어쨌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 2000)】같은 영화를 인상깊게 봤었는데, 사람들이 1도의 백분의 일씩만이라도 더 따뜻하고 친절할수 있다면 참 좋겠죠. 저를 포함해서. 물론 전 도서구입 간단평은 혹여 남긴다면 5자이내로 짧게 쓰지만요.ㅎㅎ.
신간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평이 좀 별로인것 같군요. 번역도 엉망이라고 하고. 기억력, 기억력 증강에 저와 같이 관심있을 많은 사람들이 혹할만한 제목인데. 마케팅이 중요하긴 함.ㅎㅎ.
어쨌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 2000)】같은 영화를 인상깊게 봤었는데, 사람들이 1도의 백분의 일씩만이라도 더 따뜻하고 친절할수 있다면 참 좋겠죠. 저를 포함해서. 물론 전 도서구입 간단평은 혹여 남긴다면 5자이내로 짧게 쓰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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